LG유플러스, 5G 상용화 서비스 세계 첫 개시
LG유플러스, 5G 상용화 서비스 세계 첫 개시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8.12.02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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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자정, 서울 마곡 사이언스파크서 첫 5G 전파 송출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앞줄 가운데)이 1일 자정 서울 마곡 사옥에서 주요 경영진들과 5G 첫 전파 발사 점등식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홈미디어부문장 송구영 전무, FC부문장 이상민 전무, PS부문장 황현식 부사장, 하현회 부회장, 기업부문장 최주식 부사장, AIoT부문장 현준용 전무, NW부문 황재윤 상무.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앞줄 가운데)이 1일 자정 서울 마곡 사옥에서 주요 경영진들과 5G 첫 전파 발사 점등식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홈미디어부문장 송구영 전무, FC부문장 이상민 전무, PS부문장 황현식 부사장, 하현회 부회장, 기업부문장 최주식 부사장, AIoT부문장 현준용 전무, NW부문 황재윤 상무.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1일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은 1일 자정 서울 마곡 사옥에서 주요 경영진들과 세계 최초 5G 전파 송출 행사에 참석해, 첫 5G 전파 발사 점등식, 깃발 꽂기 세레머니 등을 통해 새로운 5G 시대 선도를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기술원에서 서울 마곡 사옥에 5G망을 이용한 ‘화상통화’를 걸어, 상용 네트워크 서비스의 안정성도 확인했다. 시연에는 하 부회장이 직접 나섰다. ‘화상통화’는 대전에서 5G 라우터(삼성 5G 모바일 핫스팟)가 연결된 노트북PC로 5G 영상 데이터를 서울 마곡 사옥에 전송, 서로의 화면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은 “내년 3월 본격적인 단말기가 출시 될 때까지 5G 커버리지 확대에 주력하고 네트워크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하 부회장은 이어 “오늘은 5세대 이동통신 시대의 첫 페이지로 기록될 역사적인 날이다. ’집을 굉장히 크게 짓기 시작함’을 의미하는 ‘대기가사(大起家舍)’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회사의 10년 성장 동력이 될 5G 서비스가 오늘 이 자리에서 시작된 것”이라며 5G 상용화 개시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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