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28일 자사의 보안연구소인 포티가드랩이 발간한 ‘2018년 3분기 글로벌 위협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위협이 보다 정교해지고,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독특한 보안 위협군과 변종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봇넷이 기업 조직에 지속적으로 침투하여 감염 사고를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포티넷 필 쿼드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사이버 위협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전에는 랜섬웨어가 기승을 부렸으나, 최근에는 크립토재킹, 모바일 멀웨어, 비즈니스 크리티컬한 공급망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사이버 공격자들은 새로운 위협을 지속적으로 통합하고, 더 빠르고 확장가능한 방식으로 악의적인 활동, 분할, 통합을 위한 자동화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방어하는 것이 오늘날의 IT 및 OT 환경을 위한 중요한 보안 전략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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