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및 그룹사 73개 협력사 참여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그룹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청년층을 연결해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KT(회장 황창규)가 KT 및 그룹사와 관련된 중소 협력사의 인재 채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12월 5일부터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KT그룹 우수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KT에서 선정한 41개사, 9개 그룹사에서 선정한 32개사 총 73개 협력사가 참여한다. KT가 협력사 지원을 위해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 SCM전략실장 박종열 상무는 “우수한 협력사는 KT의 경쟁력이고, 협력사의 경쟁력은 우수한 인재에서 시작된다는 차원에서 KT그룹 우수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준비했다”며, “KT는 국민기업으로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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