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22일 열린 2018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 통신업종 1위 및 5년 연속 지속가능성보고서상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orean Readers’ Choice Awards)은 2008년부터 지속가능성보고서 글로벌 표준인 GRI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독자 평가 및 CSR전문가 심의를 거처 국내 기업이 발간하는 지속가능성 보고서 중 우수 보고서를 선정한다. 올해는 2017년 9월부터 2018년 8월까지 발간된 보고서 106개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KT는 올해 지속가능성보고서상 통합보고서 부문 1위로 선정되었는데, 이로써 2014년~2016년 서비스 부문, 2017~2018 통합보고서 부문에서 5년 연속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수상을 이어간다.
KT 홍보실 지속가능경영담당 정명곤 상무는 “KT가 국민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지속가능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람을 향한 따듯한 기술을 기반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