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계속되는 만성피로 피로회복에는 간에 좋은 음식 벌나무 도움
지속적으로 계속되는 만성피로 피로회복에는 간에 좋은 음식 벌나무 도움
  • 김종영 기자
  • 승인 2018.11.21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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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말 술자리, 과도한 업무로 인한 야근 등으로 피로를 겪는 이들이 많다. 특히 이러한 피로가 일정기간 지속된다면 만성피로로 분류할 수 있다. 

만성피로는 휴식을 취해도 호전되지 않으며 환자를 매우 쇠약하게 만드는 피로가 지속된다. 때문에 만성피로 증상을 겪는 사람들은 피로회복을 위해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 피로회복제 등 만성피로 치료 방법을 찾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잦은 연말 술자리, 과도한 업무로 인한 야근, 스트레스 등은 간의 건강상태를 해치는 요인들이다. 간은 우리 몸에 불순물을 해독하고 몸 밖으로 빼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간의 건강이 나빠지게 된다면 몸 속에 불순물이 계속해서 쌓이게 되어 만성피로를 느끼게 될 수 있다. 때문에 술자리가 많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만성피로 증상을 느끼게 된다면 간의 건강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추가로 간에 좋은 음식 벌나무가 간의 건강과 더불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벌나무는 예로부터 간 관련 질환에 치료약으로 쓰이던 약재이다. 최근엔 과학적인 실험으로 벌나무의 효능이 확인되어 논문으로 발표된 바 있다.

동의생리병리학회지에서 발표한 산겨릅나무에서 분리한 salidroside의 간보호 효과 논문을 보면 간독성을 일으키는 간독성물질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하여 간수치인 ast의 활성을 억제한 것을 확인한 내용이 있다.

추가로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의 벌나무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알코올 분해능 논문을 보면 벌나무 추출물이 높은 항산화 활성을 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발표되어 있다.

이 밖에도 간에 좋은 음식 벌나무는 간암세포 억제, 지방 감소, 간성상세포 증식 억제 등의 다양한 논문이 발표되어 있고 면역력, 이뇨 작용, 신경 안정 등의 효과가 있다. 때문에 피로회복뿐 아니라 다방면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피로회복과 건강에 이로운 벌나무의 효능이 알려지며 벌나무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에는 벌나무의 비슷하게 생긴 다른 나무를 교묘하게 섞어 판매하는 업자들이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벌나무를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한국 식약처로부터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 여부를 필히 확인하여야 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피곤이 떨쳐지지 않아 만성피로가 의심되어 피로회복제,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으로 벌나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전성을 확실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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