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제머나이소프트 ‘이모션’, 전파방송기술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EBS-제머나이소프트 ‘이모션’, 전파방송기술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11.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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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와 제머나이소프트의 라디오 방송 전문 솔루션 '이모션'이 2018 전파방송기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EBS와 제머나이소프트의 라디오 방송 전문 솔루션 '이모션'이 2018 전파방송기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한국교육방송공사(대표 장해랑, EBS )가 개발하고 제머나이소프트(대표 강진욱)가 공급하는 라디오 방송 전문 솔루션 ‘이모션’이 ‘2018 전파방송기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모션은 40년 이상 축적돼 온 EBS 현직 PD와 제작진들의 현장 경험과 의견을 반영해 개발된 솔루션이다. 또한 특정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아 설치와 운영이 편리하며 방송사별 환경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외산 장비와 견줄 만한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국산 장비 보급 확대와 외산 제품 대체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런 특징과 가능성을 기반으로 이모션은 전파방송기술대상의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EBS 제작기술부 신상민 부장은 “이모션은 EBS가 3년 이상 개발한 파일 기반 라디오 방송 제작∙편집∙송출 시스템으로, 외산 제품에 비해 효율성은 높이고 가격 부담은 낮춰 EBS의 공적인 역할이 반영된 제품”이라며 “이번 전파방송기술대상 국무총리상 수상으로 이모션의 기술력은 물론 시장 가능성과 미래의 발전 가능성까지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제머나이소프트 강진욱 대표는 “이모션은 최근 한국전파진흥협회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파키스탄 물탄의 라디오 방송국에 공급하기로 하는 등 국내∙외 라디오 방송국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국내∙외 방송 환경을 가장 잘 파악하고 최적화하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제머나이소프트는 이모션의 특장점이 가장 잘 구현되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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