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울트라스타 메모리 드라이브'로 인메모리 컴퓨팅 분야 공략
웨스턴디지털, '울트라스타 메모리 드라이브'로 인메모리 컴퓨팅 분야 공략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11.13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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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 울트라스타 DC ME200 메모리 익스텐션 드라이브
웨스턴디지털 울트라스타 DC ME200 메모리 익스텐션 드라이브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웨스턴디지털(CEO 스티브 밀리건)이 13일 빠르게 진화하는 인메모리 컴퓨팅 시장을 겨냥한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 확대를 발표했다.

새제품 ‘울트라스타 DC ME200 메모리 익스텐션 드라이브(Ultrastar DC ME200 Memory Extension Drive)’는 웨스턴디지털이 최초로 선보이는 메모리 드라이브로, 오늘날 실시간 분석 또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도출을 위한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 실행에 필요한 인메모리 시스템의 용량 및 성능 할당을 최적화하도록 지원한다. 

아시시 나드카니 IDC그룹 부사장은 “웨스턴디지털의 울트라스타 메모리 드라이브는 확장이 거의 불가능하거나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상황에서 인메모리 용량 확대를 통해 DIMM(Dual In-line Memory Module) 슬롯의 물리적 한계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D램(DRAM)을 별도로 추가하는 데 드는 높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마크 그레이스 웨스턴디지털 디바이스부문 수석 부사장은 “웨스턴디지털은 스토리지 인프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데이터를 캡처, 보존, 액세스 및 변환하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며, “인메모리 플랫폼 내 비즈니스 가속화 및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대한 고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적인 수준의 웨스턴디지털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에 신제품 울트라스타 메모리 드라이브를 추가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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