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최근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교장 장덕영) 만화영상과 실습실에 와콤 신티크 프로 24 펜 디스플레이와 PC 모듈인 와콤 신티크 프로 엔진, 전용 스탠드를 장착한 풀 세트 25대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는 내년 신설되는 만화영상과 실습실에 국내 고등학교 최초로 와콤 신티크 프로 24 및 신티크 프로 엔진 풀 패키지 25대를 도입했다. 학생들을 위한 최상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와콤의 최고사양 펜 디스플레이 모델인 신티크 프로 24와 워크스테이션급 PC 모듈인 신티크 프로 엔진을 장착해 일체형 펜 컴퓨터로 완벽한 세팅을 마쳤다.
특히 별도의 데스크탑 PC 없이 신티크 프로에 직접 PC 모듈을 장착함으로써 책상을 효율적으로 공간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복잡한 장치나 케이블이 없는 깔끔한 교실을 만들었다. 학교는 내년 1학기부터 와콤 신티크 프로 24를 활용한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는 “와콤 신티크 프로 24 풀 패키지는 그래픽 성능은 물론이고 강력한 PC 성능까지 탑재해 만화, 웹툰, 애니메이션, 영상 편집 등 콘텐츠 창작 작업에 한층 편리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최신 창작 도구”라며, “미래의 콘텐츠 산업 분야를 이끌 인재들을 위해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에 최고 성능의 창작 장비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진정보산업고등학교 만화영상과 오윤석 학과장은 “만화영상과 실습실에 와콤 신티크 프로 24 풀 패키지를 구축하고, 만화 자료실을 설립하는 등 최고 수준의 창작 실습 환경을 마련하면서 우리 학교로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창작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만화, 애니메이션, 웹툰 등 콘텐츠 창작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 인재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