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데라, ‘세션 2018’서 머신러닝ㆍ인공지능으로 비즈니스 혁신 경쟁 방안 제시
클라우데라, ‘세션 2018’서 머신러닝ㆍ인공지능으로 비즈니스 혁신 경쟁 방안 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11.0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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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빅데이터 활용 사례 및 미래 비즈니스 해결 방안 발표
‘클라우데라 세션 2018’ 서울 행사가 개최됐다.
‘클라우데라 세션 2018’ 서울 행사가 개최됐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클라우데라(한국지사장 강형준)는 8일 국내외 빅데이터 전문가 및 파트너, 고객들을 초청해 ‘클라우데라 세션 2018(Cloudera Sessions 2018)’ 행사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클라우데라 세션은 데이터를 통해 불가능을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 애널리틱스, 머신러닝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및 현대화된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대해 논의하고 미래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빅데이터 전문 컨퍼런스다.  

아므르 아와달라 클라우데라 공동창립자 겸 CTO가 ‘클라우데라 세션 2018’ 서울 행사에서 발표하고 있다.
아므르 아와달라 클라우데라 공동창립자 겸 CTO가 ‘클라우데라 세션 2018’ 서울 행사에서 발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THINK BIG. START SMART. ITERATE OFTEN.(원대한 사고와 스마트한 출발, 그리고 적극적인 활용)’을 주제로, 세계 일류 기업들이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을 통해 어떻게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삶을 개선하며, 성과를 향상시켜 왔는지, 빅데이터 활용 전략 전반에 대한 실질적 내용을 제공한다. 클라우데라는 머신러닝(ML)과 인공지능(AI) 관련 국내외 최신 사례를 중심으로, 전 산업 분야에 걸친 다양한 세부 세션을 진행했다.
 
클라우데라의 믹 홀리슨 최고마케팅임원(CMO)은 행사 첫 기조 연설자로 나서, 데이터웨어하우징과 머신러닝 분야에서 최근 일고 있는 혁신 바람과 신규 사업 확장, 효율성 극대화, 예측 방식의 변화 등에 대해 언급하며,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찾고 인공지능으로 확장해가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믹 홀리슨 클라우데라 CMO가 ‘클라우데라 세션 2018’ 서울 행사에서 발표하고 있다.
믹 홀리슨 클라우데라 CMO가 ‘클라우데라 세션 2018’ 서울 행사에서 발표하고 있다.

이어 클라우데라 공동창립자 겸 최고기술경영자(CTO)인 아므르 아와달라 박사는 머신러닝, 인공지능의 산업 혁명 시대에 성공적인 비즈니스 결과를 만들기 위해 기업들에게 요구되는 요구되는 기술적 토대와 인공지능 산업화 플랫폼 관련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데이터 관리는 머신러닝 및 데이터 기반 자동화의 토대가 된다. 따라서 우리는 차세대 클라우드 기반 인공 지능 플랫폼의 설계에서 핵심 데이터 관리 DNA인 플랫폼 기술, 데이터 관리, 분산 시스템, 데이터웨어하우징에 대한 기술 스택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방한한 클라우데라 인터내셔널 프로페셔널 서비스 부문 알렉산더 바트펠드 부사장은 “최근 많은 기업들이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게 됐으나, 이를 활용해 비즈니스 가치를 도출하는 것이 기존 업무 방식으로는 쉽지 않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최신 데이터 활용 방식을 채택해 고객 인사이트 및 제품 서비스 혁신을 이루고 비즈니스 위험 요소를 타개해 성공한 기업들의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기업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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