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초청행사 '‘넥스플랜트 컨퍼런스 2018' 개최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삼성SDS(대표 홍원표)와 자회사 미라콤아이앤씨(대표 조항기)는 8일 ‘넥스플랜트(Nexplant) 컨퍼런스 2018’ 행사에서 고객 맞춤형 제조 지능화를 위한 통합 오퍼링 체계를 발표하고 대외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미라콤 MES플러스(MESplus) 솔루션의 △제조실행 △품질분석 △제조현황 △설비 모니터링 기능에 넥스플랜트 플랫폼의 제조 물류 자동화, 설비 예측유지보수 기능을 적용한 ‘넥스플랜트 MES플러스’가 소개됐다.
또 검사공정에 딥러닝을 적용하여, 불량 검출력과 유형분류 정확도를 기존 육안 방식보다 2배 이상 향상시킨 넥스플랜트 VI(Visual Intelligence) 솔루션도 발표됐다.
이 솔루션은 검사공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불량 이미지 분류와 결과 검증을 자동화하여 수작업 대비 소요시간을 25%까지 단축시켜 준다.
또한 제조 공정 빅데이터를 분석해 핵심 공정을 찾아주고, 딥러닝으로 지능화하여 생산 수율을 높인 제조핵심 공정 지능화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삼성SDS 이재철 스마트팩토리 사업부장(전무)은 “삼성SDS와 미라콤은 인텔리전트팩토리 플랫폼(넥스플랜트)으로 제조 전 영역을 지능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미라콤아이앤씨 조항기 대표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컨설팅에서부터, 기술지원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