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Go-IO 산업용 IoT 플랫폼’ 출시…디지털 공장에 인텔리전스 제공
맥심, ‘Go-IO 산업용 IoT 플랫폼’ 출시…디지털 공장에 인텔리전스 제공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8.11.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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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형 PLC 레퍼런스 디자인으로 공장 서브시스템 크기 및 성능 최적화
Go-IO 산업용 IoT 플랫폼
Go-IO 산업용 IoT 플랫폼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맥심인터그레이티드코리아(대표 최헌정)가 Go-IO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이하 Go-IO)을 7일 출시했다.

Go-IO는 인더스트리 4.0 디지털 공장 장비에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고, 공장 내부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의 엄격한 크기와 전력 필요사항을 충족시킨다. 

신용카드 절반 크기에 17가지로 구성 가능한 I/O가 집적된 Go-IO는 자동화된 공장 서브시스템에서 산업용 IoT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자가 진단 기능을 구현한다.  

디지털 공장은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즉시 제조 라인을 조정해야 한다. 자동화된 장비는 완전한 산업 융합을 위해 자가 진단과 최적화 기능도 요구된다. Go-IO는 최첨단 인텔리전스를 지원해 장비 상태, 상황 정보를 모니터링 및 커뮤니케이션하고 처리량과 생산성을 높여준다. 

Go-IO는 제어 기능과 인텔리전스를 단일 중앙 제어 센터에서 각각의 자동화된 장비로 이동시켜 변경된 제품 사양이나 제조 요구사항에 장비가 즉각 대응하도록 한다. 이 레퍼런스 디자인은 이전 버전인 포켓 IO보다 전력 소비는 50%, 크기는 10배 더 작아 (1입방 인치 이하) 한층 까다로워진 PLC의 크기 및 전력 필요사항을 만족시킨다. 

맥심인터그레이티드 제프 드앤젤리스 인더스트리 및 헬스케어 사업부 총괄은 “공장과 제조 시설이 점점 더 많은 자동화된 기계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기 때문에 PLC는 하부 조립 라인이나 복잡한 기계 등에 맞게 크기가 작아져야 한다”며 “Go-IO는 생산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실시간 중요 의사결정을 위해 필요한 기계의 상태 및 상황 정보를 제공한다. 차세대 산업용 IO 솔루션으로 산업 융합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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