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콘텐츠 제작현장에서 실무중심 미래 인재 키운다
과기정통부, 콘텐츠 제작현장에서 실무중심 미래 인재 키운다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11.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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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7일부터 14일까지 방송·콘텐츠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청년 및 고교생(방송·영상특성화고)을 대상으로 ‘방송콘텐츠 산업체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현장교육’은 방송 예비인력들이 이론중심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콘텐츠 제작이 이루어지는 산업체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한편, 콘텐츠 기획과 촬영, 편집 등 분야별로 방송현업 인력이 제공하는 실무교육을 습득함으로써 미래 방송인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공모·평가를 통해 ‘현장교육’에 참여할 5개 방송콘텐츠 기업을 선정(MBC플러스, 캐리소프트, 클콩, 쥬일렛, 한국낚시채널)했고, 11월부터 선정 기업에서 진행하는 대학생·청년 대상 교육생을 우선 공모(10.24~11.03)·선발(11.05)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이 예비인력에 대한 진로·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산업체에 우수인력 채용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강화하여 방송·콘텐츠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인력들이 지속적으로 방송직군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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