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아이폰 XSㆍXS 맥스 개통 시작
SK텔레콤, 아이폰 XSㆍXS 맥스 개통 시작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11.02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 ‘오늘 도착’ 서비스 전문 배송기사가 아이폰 배송을 준비하고 있다.
SK텔레콤 ‘오늘 도착’ 서비스 전문 배송기사가 아이폰 배송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11월 2일 아이폰 XS∙XS 맥스 개통을 시작했다. 

SK텔레콤 아이폰 예약구매 고객 분석 결과, 20대 여성 고객이 전체 사전예약 고객 중 30%를 차지해 아이폰 사전예약의 주고객이었다. 20대 고객은 전체 사전예약 고객의 50%를 차지해 전반적으로 젊은 층에서 아이폰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예약 결과 예약고객의 62%가 선택한 아이폰 XS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아이폰 XS Max 예약고객은 26%, 아이폰 XR 예약고객은 12%로 파악됐다.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 모두 중간 가격대인 256GB 모델의 인기가 많았다. 아이폰XS 예약고객의 56%, 아이폰 XS 맥스 예약고객의 62%가 256GB 모델을 선택했다. 아이폰 XR 예약고객도 중간 가격대인 128GB 모델을 선택하는 비율이 45%로 가장 높았다.
 
가장 인기가 많은 색상은 골드 색상으로 집계됐다. 아이폰 XS, 아이폰 XS 맥스 예약고객의 절반 이상이 골드 색상을 선택했고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색상이 그 뒤를 이었다. 아이폰 XR은 블랙 색상과 화이트 색상의 인기가 가장 많았다.
 
예약고객 중 T플랜 ‘라지’ 이상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가입 비중은 70%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단말을 사용하는 만큼 데이터를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선택하는 고객이 많았다.
 
SK텔레콤 문갑인 스마트디바이스그룹장은 “고객이 새로운 아이폰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늘 도착’ 서비스 같은 차별화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