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드림캠프' 통한 찾아가는 체험형 금융교육 공로 인정 받아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금융감독원 주관 ‘제13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인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우수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KEB하나은행이 ‘하나드림캠프’를 통해 지방 곳곳의 초등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직업체험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미래의 소비자이자 사회 일꾼이 될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금융지식에 뒤쳐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전국 곳곳에 균형있게 찾아가는 교육으로 금융교육 소외지역이 없도록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2015년부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중점 사회공헌 테마로 선정하여 금감원과 연계한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중으로, 2017년도에는 태안, 의령, 김해 등 벽지 소재 학교에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강원도 홍천, 속초, 평창과 충청도에는 논산, 청주, 괴산, 진천 등에 방문하여 ‘하나드림캠프’를 진행했다.
이밖에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은행 본점 직업인과의 만남이 있는 ‘글로벌금융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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