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한국테라데이타(www.teradata.kr, 대표 최승철)는 27일 이종 분석 에코시스템간 데이터 분석을 최적화시키는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Teradata QueryGrid)’의 기능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테라데이타는 ‘테라데이타 – 맵알’, ‘테라데이타 – 하둡을 위한 클라우데라 배포판’, ‘애스터-하둡을 위한 클라우데라 배포판’ 등 이종 분석 시스템간 데이터 처리를 위한 업그레이드된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를 소개했으며, ‘테라데이타-호튼웍스 데이터 플랫폼’을 위한 지원도 크게 강화한다고 밝혔다.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는 푸시다운 프로세싱(pushdown processing) 및 양방향 데이터 이동을 통해 다양한 분석 엔진의 강점을 십분 활용함으로써 비즈니스 분석을 향상시킨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사용자들은 데이터를 일일이 이동시키거나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습득할 필요 없이, 이종 데이터를 통해 복잡한 비즈니스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는 고객들이 특정 툴이나 IT 개입 없이도 이종 시스템간 셀프 서비스 기반 데이터 액세스 및 분석 프로세싱을 원활히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픈소스 기술이 베스트-오브-브리드 엔터프라이즈 분석 환경의 주요한 요소가 되고 있는 만큼, 이 같은 기능은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맵알 테크놀로지스의 제품 마케팅 총괄 스티브 울레지(Steve Wooledge) 부사장은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는 우리의 공동 고객들에게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와 ‘아파치 하둡용 맵알 배포판(MapR Distribution of Apache Hadoop)’간의 강력한 연결성을 제공한다”며 “기업들은 업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하둡 및 데이터웨어하우스 플랫폼의 데이터에 원활히 액세스함으로써 즉시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테라데이타 데이터 및 분석 부문 총괄 허먼 위머(Hermann Wimmer) 공동 사장은 “단일 시스템으로는 오늘날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기업의 생존과 성공에 필요한 다양한 유형과 방대한 용량의 데이터를 다루는 데 한계가 있다”라며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는 기업들이 보유한 모든 데이터 및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에 쉽고하고 빠른 액세스를 제공하여 중요한 비즈니스 문제 및 개선사항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