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우리집AI로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 대화해요"
LG유플러스 "U+우리집AI로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 대화해요"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8.10.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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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 영어말하기’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가 ‘U+우리집AI’서 영어 대화로 공부할 수 있는 ‘YBM 영어말하기’ 서비스를 출시한다.
LG유플러스가 ‘U+우리집AI’서 영어 대화로 공부할 수 있는 ‘YBM 영어말하기’ 서비스를 출시한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오는 29일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적용된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 대화로 공부할 수 있는 ‘YBM 영어말하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YBM 영어말하기 서비스는 U+우리집AI를 지원하는 ‘프렌즈+’ 및 ‘프렌즈+ 미니’ 스피커에서 이용 가능하며, 7~10세 아이들에 맞춰 수준 별로 구성된 141개의 강의를 제공한다. 강의를 통해 원어민 선생님과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포함된 필수 영문장 300개를 배울 수 있다. 
 
특히 YBM 영어말하기 서비스에는 LG유플러스가 개발한 아이들 음성에 최적화된 영어인식 기술이 탑재됐다. 이에 영어 대화를 나누는 도중에 틀린 단어나 문장이 있으면 아이들이 다시 대답해 볼 수 있도록 정확하게 알려준다. 
 
이와 같이 YBM 영어말하기 서비스에 적용된 인공지능 기반의 영어 학습 훈련법은 ’효과가 탁월하다’는 점에서 지난달 1일 한국영어교육학회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국내 AI스피커에서 제공되는 영어 교육 서비스로는 최초이다. 
 
LG유플러스 AI서비스담당 이해성 상무는 “U+우리집AI 고객이라면 우리 아이들이 집에서 언제나 쉽고 재미있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며 “11월에는 YBM ECC어학원과 연계한 영어 교육 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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