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獨 ‘BBWF 어워드 2018’서 2개 분야 수상
KT, 獨 ‘BBWF 어워드 2018’서 2개 분야 수상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8.10.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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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가상화 기술 적용상’ 및 ‘최우수 인공지능 및 자동화 기술상’
시상식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수상자 KT 네트워크부문 이호중 차장, 시상자 줄리아 하디, 수상자 KT 네트워크부문 이현철 상무.
시상식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수상자 KT 네트워크부문 이호중 차장, 시상자 줄리아 하디, 수상자 KT 네트워크부문 이현철 상무.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브로드밴드 월드 포럼(BBWF) 어워드 2018’에서 ‘최우수 가상화 기술 적용상’과 ‘최우수 인공지능 및 자동화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BBWF 어워드 2018’는 전세계 43개국 150여개 지사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연구기관인 인포마텔레콤앤미디어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초고속인터넷, 홈 WiFi, 네트워크가상화, 인공지능 등의 분야에서 전시와 포럼을 열었으며, 유선 통신 업계에서 성과를 이룬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KT는 ‘BBWF 어워드 2018’에서 ‘최우수 가상화 기술 적용상(NFV/SDN Deployment Award)과 ‘최우수 인공지능 및 자동화 기술상(AI and Automation Award)’을 수상하며, 국내 사업자 중 최다 수상자에 올랐다. 

이번 ‘최우수 가상화 기술 적용상’ 수상은 ‘5G 가상화 통합 제어체계’ 적용으로 네트워크 가상화 분야에서 선보인 KT의 기술 혁신을 인정 받은 결과다. 또한, KT는 ‘최우수 인공지능 및 자동화 기술상’ 수상으로 인공지능 스피커 음성인식 성능 개선을 위한 ‘KT 음성인식 측정 시스템’의 기술 우수성을 입증했다. 

KT 네트워크연구기술지원단장 이수길 상무는 “이번 수상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가상화 분야에서의 KT 기술 리더십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KT는 5G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술 개발을 통해 통신을 넘어 글로벌 No.1 플랫폼 사업자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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