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IT전략사업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AI·Analytics, 솔루션’ 실적 견인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25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18년 3분기 매출액 2조 4,230억원, 영업이익 1,99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 영업이익은 4% 증가한 수치다.
특히, IT전략사업 중 AIㆍAnalytics 매출은 삼성SDS AI 플랫폼인 Brightics AI의 적용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으며, 스마트팩토리는 제조 지능화 전환, 제조실행시스템(MES) 업그레이드 등 신기술 사업 성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성장했다.
물류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사업 매출은 IT제품 물동량 증가와 대외사업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5.2% 증가한 1조 872억원으로 집계 됐다.
물류 대외 매출은 당해 누계로 약 4,000억원을 초과하여 2017년 실적 3,400억원을 이미 넘어섰고, 올해 연간으로 6,000억원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SDS는 4분기에 IT서비스 사업은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달성하고, 물류BPO 사업에서도 대외 매출 확대 및 연말 성수기를 맞아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