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가족 여행엔 이런 ‘IT 기기’를 주목하세요"
"가정의 달 ‘5월’, 가족 여행엔 이런 ‘IT 기기’를 주목하세요"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5.04.24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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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가정의 달' 5월이 성큼 다가왔다. 노동절과 어린이날로 황금연휴를 2배 더 알차고 즐겁게 만들어 줄 특별한 IT 기기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5월 황금연휴, 가족여행에 빠져서는 안 되는 아이템들을 점검해 본다.

새로텍 관계자는 “5월초는 아웃도어 IT 기기의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이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잘 맞는 IT 기기를 활용하면 봄나들이의 추억과 행복을 배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무선 인터넷 공유기무선 외장하드보조 배터리 3가지 기능이 하나로, 새로텍 “에어스토어 WF-ABU2”

가족 여행 시, 펜션이나 호텔 등 유선 인터넷만 제공되는 장소에 가면 난감해진다. 정작 자주 쓰는 스마트폰, 태블릿의 사용이 불편해지기 때문이다.

국내 외장하드 개발 및 제조사인 새로텍(대표 박상인, www.sarotech.com)은 와이파이 무선 인터넷 공유기ㆍ중계기, 와이파이 무선 외장하드, 대용량 보조 배터리의 3가지 기능을 담은 휴대용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인 “에어스토어 WF-ABU2”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유선 인터넷만 제공되는 장소에서 와이파이존을 간편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와이파이 중계기로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무선 인터넷 공유기/중계기, USB 외장하드는 물론 USB 메모리, 디지털카메라, 플래시메모리 카드 등의 USB 저장장치를 인식하여 동영상, 음악, 사진, 각종 문서 등 다양한 자료들을 저장, 공유할 수 있는 무선 외장저장장치,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5200mAh의 대용량 보조배터리가 하나로 결합된 다재다능한 제품이다.

‘에어스토어 WF-ABU2’의 가장 큰 장점은 휴대용 무선 인터넷 공유기/중계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해외 여행 및 출장 시 호텔, 커피숍, 사무실, 집 등에서 이 제품을 유선 네트워크에 연결하기만 바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둘째, 기존의 USB 저장장치들을 “에어스토어 WF-ABU2”에 접속하면 무선 USB 저장장치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각종 USB HDD는 물론 USB 메모리, 디지털 카메라, 플래시메모리 카드 등 USB 저장장치를 인식하여 동영상, 음악, 사진, 각종 문서 등 다양한 자료들을 저장, 공유할 수 있다. HDD의 경우 최대 4TB까지 넉넉한 용량을 지원하고, 최대 8대의 스마트 기기에서 동시에 접속할 수 있으며, AP 클라이언트 모드를 탑재함으로써 외장저장장치가 연결된 상태에서도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서 새로텍 전용 앱(sarotech widisk)을 다운받으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에서 각종 디지털 컨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과 저장장치의 데이터를 마음대로 이동 및 저장할 수 있어 기존 장치의 용량보다 훨씬 방대한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

셋째, “에어스토어 WF-ABU2”는 스마트폰(아이폰5S 기준)을 최대 2~3회 완전히 충전할 수 있는 5200mAh의 대용량 보조 배터리로도 사용할 수 있다.

“에어스토어 WF-ABU2”는 화이트 색상의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며, 3가지 기능을 내장했음에도 가로 4.4cm, 세로 9.6cm의 초소형 사이즈에 135g의 가벼운 무게감으로 어디에 휴대해도 부담이 전혀 없다.

◆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동영상 촬영, 초소형 액션캠 ‘폴라로이드 큐브’

요즘 작고 가벼운 액션캠이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여행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액션캠은 팔이나 모자 등에 부착해 1인칭 시점으로 실감나는 영상을 찍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폴라로이드 큐브’는 처음 보면 앙증맞고 귀여운 디자인, 가볍게 들고 다니며 찍을 수 있는 캠코더 기능이 특징이다. 가로 세로 폭 모두 3.5cm에 그치는 작은 정사각 큐브 모양과 레드, 블루, 블랙 3종의 선명하고 간결한 색상으로 스타일을 살렸다.

작은 외양에도 불구하고 FULL HD(1920x1080P), HD(1280x720p) 각각 30 프레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124도의 광각렌즈를 통해 일상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넓게 촬영할 수 있다. 동영상뿐 아니라 6MP(3328x1827) 사이즈의 스틸 사진 촬영도 지원된다.

조작도 간편하다. 제품 상단의 다기능 버튼 하나로 전원 ON, OFF와 동영상 촬영,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무게는 Micro SD 카드를 포함해도 47g으로 가벼워 자전거나 익스트림 스포츠는 물론 여행이나 일상 생활 중에도 부담 없이 휴대하며 사용 할 수 있다.

또 제품 후면의 커버가 완전히 결합되었을 경우 별도의 방수 케이스 없이도 가벼운 생활방수가 가능하며, 별도로 판매하는 케이스를 사용하면 수심 10m까지 고기능 방수 기능이 지원된다


마그넷이 내장된 바디도 강점이다. 제품 하단에 내장된 자석을 통해 바이크, 자동차는 물론 가정의 냉장고까지 자석이 붙는 물체라면 어디든지 제품을 부착할 수 있어 다양한 장소에서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다.

제품을 컴퓨터와 연결하면 플러그&플레이(Plug&Play) 기능을 통해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도 자동으로 인식,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최대 촬영 시간은 내장 배터리 1회 충전 기준 90분이며 최대 32기가바이트(GB) 용량의 동영상과 사진이 저장된다.

◆ 사진은 찍는 즉시 뽑아야 제맛, 포토프린터 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 쉐어’

여행에서 남는 것은 역시 사진이다. 특히, 멋진 경치나 셀카를 찍고 바로 출력하고 감성을 기록할 수 있는 즉석카메라는 단연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킬 만한 제품이다. 최근에는 즉석카메라와 같이 여행의 순간을 바로 기록하되, 스마트기기와 결합해 편의성을 더한 모바일 포토프린터 제품도 선호도가 높다.

한국후지필름(대표 이덕우, www.fujifilm.co.kr)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프린터 '인스탁스 쉐어 SP-1'(이하 인스탁스 쉐어)를 선보이고 있다. '인스탁스 쉐어'의 가장 큰 특징은 프린터 출력이 아닌 사진인화 방식으로 사진의 색감과 보존성을 크게 늘린 점이다. 이 제품은 즉석카메라의 인화 방식과 한국후지필름의 인스탁스 미니필름을 그대로 채택했다. 작고 가벼운 무게(253g)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한 장당 16초 이내로 출력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인스탁스 쉐어'는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프린터 간의 이미지 전송뿐만 아니라 테두리넣기, 글자삽입 등의 편집기능도 지원한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외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와 연동해 간편하게 인화할 수 있다. 사진에 실시간으로 날짜, 시간, 장소 등이 기록되는 '리얼타임 템플릿'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 여행지에서 편리하게 음악을 듣고 싶다면, 휴먼웍스 무선 증폭 스피커 ‘터치앰프 팝’

여행 중 음악을 감상하고 싶은 이들에겐 이 제품이 제격이다. 휴먼웍스는 신기술 무선 스피커 ‘터치앰프 팝’을 최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케이블이나 블루투스 연결 없이 스마트폰을 올려놓기만 하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니어파(NearFA) 무선 기술을 적용해 제품을 올려놓기만 하면 음향을 재생할 수 있다. 특히 니어파 기술로 완전한 무선 상태에서도 사운드를 증폭시켜 준다. 모든 방향으로 사운드를 전달하는 무지향성 스피커를 내장해 360도 전 방향의 생생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기종에 상관없이 외장 스피커를 탑재한 기기는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터치앰프 팝은 AUX 케이블 연결로 외장 스피커가 없는 MP3, PMP나 올려놓고 쓸 수 없는 PC, 노트북까지 다양한 기기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소형 슬림 디자인에 아이폰6나 갤럭시S5보다 가벼운 무게로 극대화된 휴대성을 제공한다.

미끄럼 방지 실리콘 패드로 야외에서도 흔들림 없는 음악감상이 가능해 가정용뿐만 아니라 캠핑, 페스티벌, 여행용으로 음질 좋은 휴대용 아웃도어 스피커를 찾는 이에게 매우 유용한 제품이다.

◆ 미니빔으로 온 가족이 영화 감상, LG전자 ‘미니빔 TV’

미니빔은 캠핑장 같은 야외에서 가족끼리 영화를 보는 야외극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LED 프로젝터 ‘미니빔 TV’ 신제품 2종(모델명 PF1500, PW800)을 선보이고 있다.

미니빔 TV는 LED를 광원으로 쓰는 프로젝터로 TV 튜너를 내장해 안테나만 있으면 지상파 방송을 볼 수 있는 제품이다. LED 수명은 최대 3만시간에 달해 광원 교체 없이 하루 8시간씩 10년간 사용할 수 있다.

PF1500’은 풀HD(1920×1080) 해상도에 최대 1400안시루멘의 밝기, 15만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해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미니빔 TV’ 최초로 ‘4코너 키스톤’, ‘줌’ 기능을 탑재해 반듯한 직사각형 모서리 보정, 영상크기 조절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기능으로 사운드바, 스피커 등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음향 기기와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PW800’은 젤리 스킨 케이스로 맞춤형 디자인을 강화했으며 생수 한 병과 비슷한 600g의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HD(1280×720) 해상도와 10만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 배터리 비상상황에 대비한 스마트 보조배터리, ‘스마트박스 A4’

여행지에서 스마트 기기는 쉴 틈이 없다.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해 추억을 남기고, 모르는 행선지에서는 지도 앱을 실행해 길을 찾는다. 하지만 배터리가 다 닳아버린다면 무용지물. 비상 상황을 대비한 보조배터리를 하나 챙긴다면 안심이다.

전산소모품 종합 유통 전문기업 피치밸리(대표 공선욱)는 세계적인 플래시 메모리 저장장치 제조사인 기가스톤코퍼레이션의 다기능 보조배터리인 ‘스마트박스 A4(SmartBox A4)’를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자사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샵인 ‘윌리스(Willy's)’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스마트박스 A4’는 무선 와이파이를 이용하여 메모리카드나 USB, SSD, 외장하드 등 모든 종류의 저장장치와도 함께 사용이 가능한 호환성을 갖췄으며, 심플한 디자인과 함께, 크기와 무게를 최소화(99x43x26.5, 125g)하여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배터리 용량을 기존 A2 모델의 2배인 5200mAh로 늘려 소비자들이 보다 장시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특히,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하고, 외부 저장매체를 사용할 수 없는 애플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전국 26개 윌리스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샵에서도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제품 사용을 돕는 한글 버전 어플리케이션을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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