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코인, 교차 블록체인 플랫폼 SWFT에 상장 및 파트너십 체결
미르코인, 교차 블록체인 플랫폼 SWFT에 상장 및 파트너십 체결
  • 김재원 기자
  • 승인 2018.10.19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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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암호화폐 미르코인이 교차 블록체인 플랫폼 SWFT에 상장되어 19일부터 거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미르코인과 SWFT는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발표하고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상장 소식과 다양한 에어드랍 이벤트 내용을 전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다.

SWFT는 저렴한 수수료를 이용하여 안전한 코인 교환이 구현되는 암호화폐 통합거래 중개 플랫폼이다. 단 하나의 앱으로 60여개가 넘는 토큰과 코인들을 보관, 스왑이 가능하며 이에 따른 재정거래까지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르코인은 현재 택시 노선 공유 플랫폼인 택시킹을 개발하여 베타버전을 출시한 상태이다. 최근 택시 요금 인상 문제와 프라임 시간대 택시 이용에 곤혹을 겪는 이용객들이 많은 실정에 차량 공유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 시점에 택시킹은 그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서비스로 어플을 이용해 같은 목적지의 동승객을 모아 이동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서비스를 다수가 나누어 그 비용을 절감한다는 취지에서는 공유사회로의 변화에 대응하는 트렌디한 애플리케이션이라고 볼 수 있다.

관계자는 "택시킹 베타버전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향후 정식 버전의 앱 서비스 론칭을 위한 준비 과정 중 하나이다"라며, "유저들이 택시킹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적화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개발 작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거래소 상장과 더불어 제시된 로드맵 상의 미르코인 실물 경제 투입도 계획한 바 차례로 이루어 나갈 것"이라며 프로젝트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SWFT 상장 관련 소식과 에어드랍 이벤트 참여 내용은 미르코인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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