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워치 GT’ 및 ‘밴드 3 프로’ 발표
화웨이, ‘워치 GT’ 및 ‘밴드 3 프로’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10.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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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워치 GT(왼쪽)와 화웨이 밴드 3 프로
화웨이 워치 GT(왼쪽)와 화웨이 밴드 3 프로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화웨이컨슈머비즈니스그룹이 18일 화웨이 워치 GT와 화웨이 밴드 3 프로를 포함한 새로운 웨어러블 디바이스 2종을 발표했다. 

화웨이 워치 GT는 클래식한 손목시계 디자인, 초고용량 배터리, 저전력 소모, 정교한 액티비티 트랙킹 및 피트니스 코칭 기능을 특징으로 하며, 고성능 자동차를 일컫는 GT(Grand Tourers)라는 이름을 통해 뛰어난 성능과 신뢰성을 강조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스마트폰의 연장선 상에 있으며, 핸드셋 기능을 보완하여 사용자가 디바이스에서 더욱 많은 것을 얻도록 돕는다. 화웨이 워치 GT는 주변 세상에 높은 호기심을 가진 도시 탐험가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웨어러블의 가장 흔한 취약점 중 하나인 배터리 지속 시간 문제를 해결했다.

화웨이 워치 GT는 사용자의 활동 유형에 따라 퍼포먼스 및 효율성 모드를 전환하는 혁신적인 스마트 절전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배터리 지속 시간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프리퀀트 유즈 모드에서 최대 2주 동안 충전없이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현존하는 스마트 밴드는 간단한 건강 모니터링 기능만을 제공하고 표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양의 데이터가 의료용으로 적합하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웨이는 향상된 심박수 및 수면 모니터링을 비롯해, 보다 정밀하고 전문적인 모니터링 기능을 지원하는 새로운 스마트 밴드인 화웨이 밴드 3 프로를 출시했다.

화웨이 밴드 3 프로는 하루 동안 사용자의 심박수를 정확하게 모니터링 하며, 기존처럼 눈에 띄는 조명을 사용하지 않고도 심박수를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도록 적외선(IR) 센서를 새롭게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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