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하이엔드 스마트폰용 UFS 2.1 임베디드 플래시 드라이브 발표
웨스턴디지털, 하이엔드 스마트폰용 UFS 2.1 임베디드 플래시 드라이브 발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8.10.10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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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96단 3D 낸드 적용
웨스턴디지털 iNAND MC EU321 256GB
웨스턴디지털 iNAND MC EU321 256GB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웨스턴디지털(CEO 스티브 밀리건)이 10일 업계 최초로 96단 3D 낸드(NAND)를 적용한 UFS 2.1 임베디드 플래시 드라이브(EFD) 신제품 ‘웨스턴디지털 iNAND MC EU321’을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하이엔드 모바일 및 컴퓨팅 기기에서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멀티 카메라를 통한 고화질 사진 촬영, 4K 영상 캡처 등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의 가능성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웨스턴디지털의 96단 3D 낸드 기술과 향상된 UFS 2.1 인터페이스 기술, 그리고 웨스턴디지털의 ‘iNAND 스마트SLC 5.1’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신제품 웨스턴디지털 iNAND MC EU321 EFD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에 필요한 뛰어난 데이터 성능을 보장해 모바일 기기가 최대 용량에 도달할 시에도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오데드 사지 웨스턴디지털 제품 마케팅 부문 시니어 디렉터는 “웨스턴디지털의 3D 낸드 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스마트폰 전체 수명 기간 동안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 처리를 지원 가능한 보다 큰 임베디드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뿐만 아니라, 기존 스토리지 아키텍처 기반의 모바일 기기가 일반적으로 최대 용량에 도달했을 때 속도가 느려지는 것과 달리 웨스턴디지털 iNAND MC EU321 EFD는 빠른 성능을 유지하도록 특화 설계돼 사용자가 끊김없이 그들의 디지털 경험을 창출하고, 보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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