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전문업체 블루문펀드가 5일 부산에 위치한 노보텔 엠버서더 VIP대회의실에서 (주)삼명과 용진무역 3자간에 금융·유통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삼명은 러시아, 캐나다산 대게 및 랍스터 등을 전문으로 수입하여 중국에 납품(용진무역)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수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폐사율을 낮추기 위해 특수 수조 컨테이너를 제작하여 신선한 품질을 유지하는 업체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번 상호협력을 통해 블루문펀드는 삼명과 용진무역 간에 금융 융통 및 거래를 조율하는 주거래 펀딩사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펀딩상품 개설과 국내외 투자처 발굴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블루문펀드 김진수 대표 경영이사는 “이번 협약을 주도적으로 준비하며 더욱 더 투자자들에게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3자 간의 긴말한 업무협력을 통해 펀딩시장에 전체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문펀드는 이번 협약을 기념하여 추가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투자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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