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주스를 고를 때, 많은 소비자들이 ‘과일 100%’라는 문구를 믿고 상품을 선택하곤 한다. 하지만 현재 농축액을 물로 희석해 만든 환원주스는 원재료의 농도가 100% 이상이면 식품첨가물이 포함되어 있어도 ‘100% 과일주스’라고 표현할 수 있어 혼란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첨가물이 포함되지 않은 진짜 ‘100% 과일주스’를 선택하고 싶다면 ‘100% 착즙 주스’ 여부를 선택해야 하지만, 가격적 부담감이나 매장의 부재 등으로 착즙 주스를 만나보기는 쉽지 않다. 이 가운데, 언제 어디서나 오렌지 100% 착즙 주스를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초 100% 착즙 주스 자판기 ‘바로주스’가 런칭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바로주스는 신선한 오렌지 4알이 즉석에서 착즙돼 오렌지주스 한 컵으로 완성되며, 잔류 농약이 제거되어 깨끗하고 당도가 높은 선별된 오렌지만을 사용한다. 자판기를 통해 소비자는 직접 오렌지가 착즙되는 과정을 볼 수 있으며, 물이나 얼음 등 어떤 첨가물도 첨가되지 않는다.
100% 착즙 오렌지주스 자판기는 이미 중국 전역 번화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을 만큼 대중화된 자판기로,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 등 아시아 유명 여행지에서도 꼭 먹어봐야 할 음료 중 하나로 꼽히며 여행객들의 후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현재 바로주스는 유동 인구가 많은 명동 롯데에비뉴엘 백화점에 있으며, 1.5평만 있으면 어디든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인건비 상승 고민을 해결하는 무인창업, 무인자판기 아이템인 만큼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전국적으로 빠르게 매장을 늘려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로주스 관계자는 “오렌지주스는 커피에 이어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음료 중 하나로, 위생과 맛 모두 신경 써 남녀노소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즉석에서 착즙한 100% 오렌지 주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자판기로서 어디든 설치가 쉬운 만큼 프랜차이즈 창업 무인자판기로서 더욱 다양한 곳에서 바로주스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