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중전압 보호 계전기 '이저지 P3' 출시
슈나이더일렉트릭, 중전압 보호 계전기 '이저지 P3'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09.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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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중전압 보호 계전기 이저지 P3
슈나이더일렉트릭 중전압 보호 계전기 이저지 P3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서밋인 ‘이노베이션 서밋 싱가포르 2018’에서 새로운 중전압 보호 계전기인 ‘이저지 P3(Easergy P3)’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저지 P3’는 최첨단 보호 기능과 함께 최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갖춰 중전압(MV) 장비 보호 및 제어 장치의 중요한 진전을 구현했다. 이 제품은 사고가 감지될 때 회로 차단기를 트립하여, 전력복구 시간을 절약하도록 설계됐다. 배전반제작업체 및 시스템 구성사가 간단하게 설치하고, 연계시킬 수 있어 제품의 선택, 설치, 구성 등 프로젝트의 모든 단계에 소모되는 시간을 단축시킨다.

특히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셋팅 툴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소프트웨어 툴은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상 시뮬레이션 테스트 기능과 같은 스마트 기능을 갖춘 ‘eSetup Easergy Pro’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임베디드 웹구성으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환경에서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 제품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에너지사업부 최승현 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에서 고객과 파트너에게 효율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제품을 신속하게 제공해야 한다. 새롭게 디지털화된 이저지 P3 보호 계전기는 중전압 배전 고객에게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추구하는 ‘모든 레벨에서의 혁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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