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개발한 프로덕트 6종이 ‘IDEA 2018(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18)’에서 수상했다.
 

이로써 네이버는 올해 초 iF 디자인어워드와 레드닷 어워드에 이어 IDEA 2018에서도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모두에서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에 네이버가 수상한 프로덕트는 인공지능 스피커인 클로바 프렌즈, 동시통역 이어폰 마스, 근력 증강 로봇 기술을 접목한 전동카트 에어카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어웨이가 탑재된 헤드유닛 디스플레이, 자율주행 실내 지도 제작 로봇 M1, 그리고 4륜 밸런싱 스케이트보드 PLMM(Personal Last-mile Mobility)이다.
 
네이버는 "사용자들이 디자인을 통해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들을 일상생활에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사용자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디자인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