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PTC코리아(지사장 박혜경)는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에 증강현실(AR) 개발 플랫폼 ‘뷰포리아(Vuforia)’를 공급하고, 퓨처젠(대표 김흥주)과 함께 ‘AR 뷰(AR View)’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의 ‘AR 뷰’는 냉장고, 침대, 소파 등 3D로 제작된 가전 및 가구를 원하는 위치에 미리 배치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증강현실 서비스이다.
롯데홈쇼핑 ‘AR 뷰’ 제작에 사용된 PTC의 증강현실 개발 플랫폼 뷰포리아는 전세계에서 가장 폭넓게 사용되는 AR 개발 플랫폼이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 웨어러블 스마트글래스 등에 설치된 전세계 5억 2500만여개의 AR 애플리케이션이 뷰포리아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전세계 50만여 명의 개발자들이 4만5,000개의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다.
PTC코리아 박혜경 지사장은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AR 기술이 다양한 리테일 산업에 새롭고 역동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