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전문 스타트업 등 60개사 참여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서울아피아스마트시티포럼이 20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포럼 창립에는 서울아피아컨소시엄 회원사를 비롯해 교통, 통신,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기 및 스타트업, 유관기관 등 총 60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포럼은 서울형 스마트시티의 진화는 물론, 글로벌 스마트시티 리딩 모델 구축을 위한 폭 넓은 비즈니스 및 기술 교류 등이 가능하도록 사업 규모 및 분야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 및 참여할 수 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은 ”서울시는 일찌감치 도시 서비스 전반에 걸친 스마트시티 정책 추진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적 변화를 이끌어왔다“며, ”이번 포럼이 첨단 기술의 융합과 혁신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미래 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소중한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초대 의장으로 추대된 이경렬 WeGO 사무총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전 세계가 스마트시티 분야 선점을 위해 국가, 지자체, 기업들의 합종연횡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서울형 스마트시티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킴으로써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 선도를 위한 미래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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