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베트남에 인공지능 호텔·스마트시티 도입 추진
KT, 베트남에 인공지능 호텔·스마트시티 도입 추진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8.09.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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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빈그룹과 사업협력 MOU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왼쪽 4번째) 부사장, 호아빈그룹 르 비엣 하이(왼쪽 5번째)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왼쪽 4번째) 부사장, 호아빈그룹 르 비엣 하이(왼쪽 5번째)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베트남 건설사 호아빈그룹과 ‘인공지능 호텔 및 스마트시티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에 호텔과 아파트형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주요도시 스마트빌딩 및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은 "베트남 최대의 건설사인 호아빈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기가지니 플랫폼 글로벌 진출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한국시장에서 이미 인정받은 인공지능 호텔과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현지화해 성공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아빈그룹 르 비엣 하이 회장은 “자사는 인공지능(AI)이라는 높은 성장성을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영역에서 반드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 호아빈그룹 르 비엣 하이 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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