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감성주점 ‘지금, 보고싶다’, 부천 신중동점·연신내역점 가맹계약 완료
갤러리 감성주점 ‘지금, 보고싶다’, 부천 신중동점·연신내역점 가맹계약 완료
  • 김종영 기자
  • 승인 2018.09.17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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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프랜차이즈 갤러리 주점 브랜드 ‘지금, 보고싶다’가 가맹사업 시작 불과 2달만에 수도권 주요 메인 상권에서만 15호점을 잇따라 계약하며 예비창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가장 최근엔 부천 신중동점과 연신내역점에 대한 계약까지 완료했다.

보고싶다㈜ 관계자에 따르면, 감성주점 브랜드 ‘지금, 보고싶다’는 대구 동성로를 시작으로 무려 3년 여간 혹독한 검증의 시간을 거쳤다고 한다. 사실 개설 1년도 지나지 않아 큰 흑자를 거두며 성공의 가능성을 봤다면서, ‘왜 빨리 주점 창업 가맹사업을 시작하지 않았을까?’하는 의문이 생길만하다.

2017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따르면,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5237개로써, 우리보다 경제규모가 훨씬 큰 일본(1,300개), 미국(3,000개)에 비해 훨씬 많다. 즉, 제대로 된 검증 없이 생겨나는 브랜드가 무척이나 많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제대로 된 검증을 거치지 않은 브랜드 창업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바로 실패할 위험이 매우 높다는 사실이다. 일 예로 유행을 동반하는 아이템들이 그러한 사례를 보여왔다. 일부 벌꿀아이스크림, 과일모찌, 외국카스테라 등은 한 때 큰 유행을 동반하며 수많은 가맹점을 만들었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하고 상당수 문을 닫았다. 이렇게 문을 닫게 되면, 그 과정에서 생기는 손실은 고스란히 가맹점주가 부담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지금보고싶다’의 대표는 3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을 통해 철저하게 아이템 검증을 마쳤다. 트렌드에 굉장히 민감한 동성로 상권에서 살아남는다면,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경쟁력을 갖춘 아이템이라는 판단은 유효했고, 현재 SNS만을 통해 입소문을 타 전국 주요 메인 상권에 많은 직영과 가맹점 계약 및 오픈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현재 창업시장의 어려움을 감안해 인테리어 노마진 정책으로 거품 없애고 창업비용 부담을 줄여 소자본으로도 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동원 물류와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으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흡사 갤러리에 온듯한 착각을 줄 정도로 감성 가득한 캘리그라피, 벽화, 각종 조형물 등의 컨셉을 바탕으로 매장 내 곳곳에 꾸며진 다양한 인테리어 요소를 통해 주점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의 가치까지 손님에게 전달하였다. 이로써 자연스럽게 SNS 인증이 이어지며 매출의 1등 공신으로 자리하고 있다. 

대표 시그니처 메뉴로는 담양 숯불갈비와 담양 소불고기 전골, 전주 차돌박이 숙주볶음, 안양 오돌뼈 등 전국 각 지역의 대표 전통 음식으로 저렴한 가격에도 퀄리티를 놓치지 않았으며, 다양한 한국식 퓨전 메뉴로 많은 이들의 입맛에 맞춰 메뉴 선택의 폭을 넓게 한 것도 주효했다.

또한 손쉬운 조리가 가능한 패키지 및 레시피를 적용하여 인건비를 최소화하고 전문성이 없는 초보자라도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보고싶다 관계자는 “건대점 오픈에 이어 부천 신중동점과 연신내역점이 계약을 완료했다”면서 “감성의 격이 다른 컨셉의 술집을 경쟁력으로 20~30대 여성 고객에게 특히, 관심을 받고 있어 지속적인 가맹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창업 관련 문의는 ‘지금, 보고싶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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