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oneM2M 인더스트리 데이 세미나ㆍ글로벌 표준 기술총회 연다
TTA, oneM2M 인더스트리 데이 세미나ㆍ글로벌 표준 기술총회 연다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8.09.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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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TTA)는 2018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을 맞아 오는 14일 코엑스에서 ‘oneM2M 인더스트리 데이’ 세미나와 17~21일 TTA 사옥에서 ‘제37차 oneM2M 기술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oneM2M 인더스트리 데이’는 IoT 글로벌 플랫폼 표준 기술인 oneM2M을 국내 산업계에 소개하는 자리로, oneM2M 플랫폼을 활용한 국내외 주요 기업의 적용 사례를 비롯하여, 다양한 산업 및 서비스에 활용하기 위한 오픈소스 구현 기술과 제품 및 서비스 간 상호운용성 보장을 위한 시험ㆍ인증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oneM2M 기술총회’는 글로벌 표준화를 위한 논의의 장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oneM2M 3.0(Release 3) 표준이 확정된다. 3.0 표준에서는 이동통신 표준기술인 3GPP 등 다른 네트워크 기술과의 연동을 지원한다. 특히 LTE, 5G 연동을 통한 IoT 기기 등록, 위치 파악 및 추적, 로밍 서비스, 기기 관리, 네트워크 제어, 데이터 전송방식 제어 등이 가능하게 된다.

TTA 박재문 회장은 “oneM2M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만들어갈 IoT 기술의 글로벌 표준 플랫폼으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업체들이 oneM2M을 스마트도시, 스마트공장 등 ICT융합서비스에 보다 효율적으로 적용하도록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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