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어센드케어, 러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
KT-어센드케어, 러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8.09.11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북아 교두보 연해주 거점으로 유라시아 시장에 KT 헬스케어 전파
KT와 어센드케어 관계자들이 10일 ‘러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구나딥 피앤 안타라스페이스컴 수석 컨설턴트, 케네스 창 유모바일 전무, 프라딥 운니 어센드 헬스케어 CEO, 빈센트 탄 버자야 회장, 구현모 KT 경영기획부문 사장, 고윤전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미래사업개발단장, 이백희 KT 글로벌사업추진실 글로벌사업사업단 유라시아담당, 김민성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미래사업개발단 헬스케어ICT팀장, 김종삼 KT 글로벌사업추진실 글로벌사업사업단 유라시아협력사업영업팀장.
KT와 어센드케어 관계자들이 10일 ‘러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구나딥 피앤 안타라스페이스컴 수석 컨설턴트, 케네스 창 유모바일 전무, 프라딥 운니 어센드 헬스케어 CEO, 빈센트 탄 버자야 회장, 구현모 KT 경영기획부문 사장, 고윤전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미래사업개발단장, 이백희 KT 글로벌사업추진실 글로벌사업사업단 유라시아담당, 김민성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미래사업개발단 헬스케어ICT팀장, 김종삼 KT 글로벌사업추진실 글로벌사업사업단 유라시아협력사업영업팀장.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대표 황창규)와 러시아 및 유럽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어센드케어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제4차 동방경제포럼’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롯데호텔에서 ‘러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2019년 러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동 진출을 목표로 시장조사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KT는 ICT기술이 집약된 모바일 건강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현지 마케팅을 지원하며, 어센드케어는 KT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러시아 정부인증, 판매 및 A/S 채널을 구축할 예정이다. 
 
구현모 KT 사장은 “그 동안 유라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정부기관, 의료기관, 그리고 솔루션 파트너사들과 노력해온 결과 유라시아의 맹주이자 가장 큰 시장을 보유한 러시아에 디지털헬스케어를 공급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KT는 본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러시아를 넘어 유라시아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빈센트 탄 버자야그룹 회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영역 중 하나인 디지털헬스케어사업에 있어 KT와 협력하게 됐다”며 “본 협력을 기반 스마트시티, AI 등 다양한 ICT분야에서 KT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