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교두보 연해주 거점으로 유라시아 시장에 KT 헬스케어 전파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대표 황창규)와 러시아 및 유럽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어센드케어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제4차 동방경제포럼’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롯데호텔에서 ‘러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현모 KT 사장은 “그 동안 유라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정부기관, 의료기관, 그리고 솔루션 파트너사들과 노력해온 결과 유라시아의 맹주이자 가장 큰 시장을 보유한 러시아에 디지털헬스케어를 공급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KT는 본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러시아를 넘어 유라시아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빈센트 탄 버자야그룹 회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영역 중 하나인 디지털헬스케어사업에 있어 KT와 협력하게 됐다”며 “본 협력을 기반 스마트시티, AI 등 다양한 ICT분야에서 KT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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