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완성도에서 2년 연속 최고 평가, 실행력 분야 향상
[아이티비즈] 한국어도비www.adobe.com/kr)는 본사가 가트너가 발표한 ‘2015 멀티채널 캠페인 관리 부문 매직 쿼드런트’(Magic Quadrant for Multichannel Campaign Management)에서 자사가 리더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어도비는 ‘비전 완성도’ 항목에서 2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았으며, ‘실행 능력’ 에서도 리더 기업 중 큰 폭의 향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어도비 캠페인은 마케팅 캠페인 실행이나 제품에 대한 제안에부터 데이터 관리까지 아우르며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타임 워너 케이블(Time-Warner Cable), 세포라(Sephora), 코스모폴리탄 라스베가스(Cosmopolitan of Las Vegas), 르노(Renault), 모히간 선(Mohegan Sun) 등을 비롯한 전 세계 어도비 고객의 98% 이상이 어도비 캠페인으로 이메일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 한 해만 어도비 캠페인은 크로스채널 캠페인의 주요 수단으로 6백억 건 이상의 이메일 발송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투자금 1달러 당 평균 39달러의 수익을 거두는 데 기여했다.
가트너는 “비전 완성도가 높은 기업들은 멀티채널 캠페인 관리 시장에 대한 확실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다차원적 세분화, 인바운드 마케팅, 모바일 마케팅, 로열티 마케팅, e커머스, 소셜 마케팅 등 떠오르고 있거나 이미 발전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서의 비전 완성도 평가 기준에는 시장 이해도 및 전략, 판매 전략, 제품 제공 전략, 사업 모델, 특정 사업 부문 전략, 지역 전략이 포함됐다. 실행 능력에 대한 평가 기준으로는 제품 및 서비스, 전반적 실행가능성, 판매 및 가격책정, 시장 반응, 실적, 마케팅 수행, 고객 경험, 운영 활동 등이 적용됐다.
가트너는 “이번에 선정된 리더들은 기본적인 수준에서부터 선진적 수준의 캠페인까지 디지털 마케팅과의 통합을 위한 전반적인 캠페인 관리 부문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그들은 높은 시장 인지도 및 시장 보급률과 함께 강력한 모멘텀 등 캠페인 관리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적인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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