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사내 독립기업 '그룹&' 출범…글로벌 커뮤니티 분야 개척
네이버 사내 독립기업 '그룹&' 출범…글로벌 커뮤니티 분야 개척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8.09.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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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가 ‘그룹 커뮤니티’ 서비스 분야에서 글로벌 공략을 가속화한다. 네이버는 먼저,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그룹 커뮤니티 서비스의 가능성을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밴드(BAND)’와 ‘카페(Café)’ 등을 담당하는 그룹 커뮤니티 서비스 전문 조직인 ‘그룹UGC’ 셀(Cell)을 사내 독립 기업(CIC: Company-In-Company)으로 출범했다. 새로운 CIC ‘그룹&’은 김주관 CIC 대표를 중심으로 독립적인 의사 결정 구조를 갖추고 빠르고 기민하게 움직이며,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그룹 커뮤니티 시장을 개척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룹&(Group&) CIC는 그룹 커뮤니티 서비스 분야에서 네이버가 오랜 기간 동안 축적한 경쟁력과 전문성을 결집한 사내 독립 기업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모임 경험을 제공해 온 ‘밴드’ △올해 15주년을 맞은 국내 최고의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 ‘카페’ △게임 분야에 특화된 ‘플러그(PLUG)’ 등 다양한 그룹 커뮤니티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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