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유니버설로봇이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설리번에서 ‘올해의 제조업체 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에서 열린 제14회 ‘매뉴팩처링 리더쉽’ 시상식에서 유니버설로봇 공동창립자 겸 CTO인 에스벤 오스터가드가 ‘올해의 제조업체 상’을 수상했다.
수상 위원회는 “유니버설로봇은 협동로봇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대중화시켰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높아지는 생산 비용과 생산 수요 등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며 유니버설로봇의 수상 이유를 밝혔다.
유니버설로봇 관계자는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위한 유니버설로봇이 인정받았다. 우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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