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금융위원회는 21일 '핀테크 지원센터'의 보다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정유신 서강대 교수를 센터장으로 위촉했다.
정유신 센터장은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2011∼2014), 한국SC증권 대표(2008∼2011), SC제일은행 부행장(2008), 굿모닝신한증권 부사장(2004) 등을 역임했다.
정 센터장은 향후 1년간 '핀테크 지원센터'의 대ㆍ내외 행사시 센터를 대표하며,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정부의 24개 핵심개혁과제 중 하나인 ‘핀테크 육성’을 위해 ‘핀테크 생태계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30일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의 현장 접점 역할을 하는 '핀테크 지원센터'를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구축했다.
이 센터를 통해 아이디어의 시장성 판단부터 법률ㆍ행정ㆍ특허ㆍ자금조달상담까지 스타트업에 맞춤형 상담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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