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표준화포럼, 4차산업혁명 위한 산업간 협력 플랫폼으로 혁신한다
ICT 표준화포럼, 4차산업혁명 위한 산업간 협력 플랫폼으로 혁신한다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8.09.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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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ICT 표준화포럼 전략워크숍 개최
'ICT 표준화포럼 전략워크숍'이 개최됐다.
'ICT 표준화포럼 전략워크숍'이 개최됐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박재문)는 표준기반 융합서비스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TTA 지원 35개 포럼(포럼 의장단, 연구책임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ITP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부터 이틀간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융합서비스와 표준화포럼 역할’이라는 주제로 민간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융합 혁신 분야는 다산업ㆍ범부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함을 공감하고 그동안 추진된 자율주행자동차, 스마트팜 등 융합 분야 관련 포럼과 유관 단체 간 협력 성과도 공유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혁신 성장과 4차 산업혁명을 뒷받침하는 융합서비스 산업을 활성화하는 과정에서 표준화 포럼은 첫째, 산업 간 강력한 협력을 유도하고, 둘째 산업체의 정확한 수요기반 표준을 개발하여 적기에 보급하며, 마지막으로 Plug-fest, Hackathon 등 실증을 통해 완성도 높은 시장 표준을 만드는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재문 TTA 회장은 “이 행사는 ICT 전 분야 산학연 표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표준을 매개로 산업간 융합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공개 토론장으로, 포럼의 논의 결과가 정부 정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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