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트래픽 증가와 사이버 위협 속에서 포티넷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 주목
[아이티비즈]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의 글로벌 선두업체인 포티넷(설립자 겸 최고경영자 켄 지, www.fortinet.com)이 시장조사기관인 IDC와 인포네틱스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발표된 <IDC의 2014년 분기별 보안 어플라이언스 트랙커(IDC Worldwide Quarterly Security Appliance Tracker)> 결과에 따르면, 포티넷의 보안 어플라이언스 출하량과 전세계 수익이 2014년 4분기까지 21회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티넷은 2014년 4분기 전세계 선적용량의 18.8%를 차지하며 어플라이언스 시장의 가장 큰 보안 어플라이언스 벤더로 자리하고 있다. 포티넷의 어플라이언스는 대형 기업들에게 NGFW(차세대 방화벽), 데이터센터 방화벽, 내부 네트워크 방화벽, 캐리어급 네트워크 방화벽으로써 대형 기업들을 중심으로 구축되고 있다.
인포네틱스 보고서 결과는 지속적인 성장세 속에서 포티넷이 시장 1위 업체인 시스코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센터 부분 보안 어플라이언스 시장 점유율이 전체 보안 솔루션 시장의 점유율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
인포네틱스 리서치 제프 윌슨(Jeff Wilson) 수석 애널리스트는 “데이터센터들이 전통적인 형태의 경계형 방화벽과 달리, 별개의 보안과 성능요구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포티넷은 자사만의 독특한 방법을 통해 데이터센터 시장에 침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포티넷의 존 메디슨(John Maddison)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포티넷의 위협에 대한 기술 영향력은 이미 배치되어 있는 포티넷 보안 솔루션을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현황은 ‘포티넷 쓰렛 맵(Fortinet Threat Ma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하며 “현재 글로벌 포티게이트 네트워크를 통해 약 300,000개의 악성 웹사이트, 250,000건의 침투시도와 100,000개의 악성코드를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