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제스트, 국내 보안 콘퍼런스 ISEC에서 차세대 보안 암호화폐거래소로 주목
코인제스트, 국내 보안 콘퍼런스 ISEC에서 차세대 보안 암호화폐거래소로 주목
  • 김종영 기자
  • 승인 2018.09.05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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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한 국내 최대 보안 콘퍼런스 ISEC와 함께 K-블록체인 콘퍼런스가 8월 30일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도 강연자로 참가하여 블록체인 허브로서의 제주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는 이 날 행사에 참여하여 암호화폐 거래소 중 유일하게 정보 보호 인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코인제스트 부스에서 진행된 거래소에 대한 설명을 통해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27001 적합성 인증 획득, 세계적인 KPMG 컨설팅 그룹과의 컨설팅 계약, 세계 1위 아마존 클라우드 서버를 통한 원활한 거래 등 거래소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요소에 충실한 암호화폐 거래소임을 증명했다.

기본에 충실한 신생 거래소인 코인제스트가 기존 고객을 선점하고 있는 쟁쟁한 거래소들과 경쟁하기 위해 고안한 방법은 고객과의 상생(相生)이다. 코인제스트는 국내에서 최초로 트레이딩 마이닝 시스템을 도입하고, 수수료 수익을 에어드랍하는 거래소와 투자자의 상생 시스템을 구축한 거래소다. 코인제스트의 코즈(coz) 토큰에 투자를 하면 거래소 수익의 일부분을 에어드랍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가상화폐에 실질적 가치를 부여한 셈이다.

코즈 토큰을 얻는 방법은 크게 구매하는 방법과 거래를 통해 보상받는 방법이 있다. 코인제스트에서 구매 및 판매가 가능하며, 어떤 암호화폐를 거래하더라도 사용한 수수료에 비례해 다음날 코즈 토큰을 지급받게 된다.

이렇게 획득한 코즈 토큰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거래소의 일일 수익 중 70%를 전체 코즈 토큰에 대한 개인의 보유 지분에 따라 에어드랍 받게 된다. 한편, 코즈 토큰은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며 연일 고가를 갱신하며 국내 거래량 1위, 전세계 6위 거래소로 거듭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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