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씨게이트 테크놀로지는 21일 올해 4월 3일로 마감된 2015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씨게이트는 3분기 동안 약 33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총 마진률은 28.7%, 순수익은 2억9,100만 달러, 희석주당순이익은 0.88 달러를 기록했다.
특정 항목에 관한 충당금 등을 제외한 비 GAAP 기준에 따르면, 씨게이트의 3분기 총 마진률은 28.9%, 순수익은 3억5,700만 달러, 희석주당순이익은 1.08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GAAP 및 비GAAP 기준에 따른 상세 실적 결과는 별도 첨부된 재무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씨게이트의 회장 겸 CEO인 스티브 루조(Steve Luczo)는 “시장 변동성을 고려했을 때, 해당 분기의 주주 가치 제고 및 경영 성과에 만족하고 있다”며, “단기적 거시 경제 전망이 불분명함에 따라 씨게이트의 유효 시장 중 일부가 이에 영향을 받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엑사바이트(Exabyte)급의 대용량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우리의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씨게이트는 향후 자사의 스토리지 기술 포트폴리오를 효과적으로 연계해 시장 성장 기회를 포착하고 영업 수익성을 이어감과 동시에 주주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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