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와, 전세살이 끝내고 내집 마련 실수요 신축빌라 매매 문의 늘어
집나와, 전세살이 끝내고 내집 마련 실수요 신축빌라 매매 문의 늘어
  • 김종영 기자
  • 승인 2018.09.0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는 가운데 가을 이사철을 맞아 서울, 경기, 인천 신축빌라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114의 8월 24일 자료를 살펴보면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이 0.34% 상승하는 등 전주 대비 2배 이상의 상승폭을 보였으며 이에 영향을 받은 수도권 신도시 역시 전주 대비 오름폭이 4배 이상 상승했다. 정부는 현재 서울 투기지역 추가 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규제가 더욱 강화될 것을 예고했다.

현재 서울시 25개구 전역이 투기과열지구지만 투기 지역은 강남, 서초, 송파 등 11곳이다. 지금까지의 추이만 봤을 때에는 종로구, 중구, 동대문구, 동작구가 투기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집나와 관계자는 “내집 마련을 준비하는 전세 수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신축빌라 시세를 문의하고 있다”면서 “현재 서울, 경기, 인천 신축빌라 및 구옥빌라 시세는 물론 전문가와 함께하는 빌라투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집나와 빅그램에서 제공하는 빌라시세정보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신축빌라 중 흑석동(흑석역) 신축빌라의 1㎡ 당 시세는 680만 원, 신대방동(신대방역) 신축빌라는 770만 원 안팎이며 강서구 내발산동(발산역) 신축빌라는 826만 원, 등촌동(등촌역) 신축빌라는 774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

은평구 신축빌라 중 역촌동(역촌역) 신축빌라는 793만 원, 증산동(증산역) 신축빌라는 738만 원 대로 확인되었으며 관악구 신림동(신림역) 신축빌라는 682만 원, 구로구 개봉동(개봉역) 신축빌라는 617만 원 등이다.

영등포구 신축빌라 중 대림동(대림역) 신축빌라 시세는 907만 원, 신길동(신길역) 신축빌라는 896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마포구 신축빌라 중 성산동(월드컵경기장역) 신축빌라는 992만 원, 서교동(홍대입구역) 신축빌라는 1143만 원 대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중구 혜화동(혜화역) 신축빌라는 1268만 원, 중랑구 상봉동(상봉역) 신축빌라 799만 원, 중화동(중화역) 신축빌라 732만원 대에 거래되었으며 서대문구 신축빌라 중 북가좌동(디지털미디어시티역) 신축빌라 760만원, 신촌동(신촌역) 신축빌라는 765만 원 안팎이다. 동대문구 신축빌라 중 장안동(장한평역) 신축빌라 788만 원, 신설동(신설동역) 신축빌라 매매시 시세는 595만 원이다.

경기도 의정부시 신축빌라 중 호원동(회룡역) 신축빌라의 시세는 395만 원, 의정부동(의정부역) 신축빌라는 382만 원으로 확인되었으며 김포시 신축빌라 중 감정동 297만 원, 사우동 신축빌라는 354만 원, 풍무동 신축빌라는 363만 원 등이다.

인천 부평구 신축빌라 중 부평동(부평역) 신축빌라는 329만 원, 부개동(부개역) 신축빌라는 459만 원, 일신동(부개역) 신축빌라는 394만 원, 갈산동(갈산역) 신축빌라 시세는 429만 원에 거래되었다. 자세한 신축빌라 분양 및 매매 시세, 정보는 ‘집나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