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윈KS, WinstantPay와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
(주)다윈KS, WinstantPay와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
  • 차병영 기자
  • 승인 2018.08.3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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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여권 위변조 판별 특허 등록 등 해당 분야 최고 기술을 보유한 비대면 FINTECH 전문업체 ㈜다윈KS(대표 이종명)는 최첨단 핀테크 트레이딩 솔루션 그룹 WinstantPay(CEO Rob Grantham)와 전략적 제휴 파트너쉽 관계를 맺기로 하고 지난 24일 다윈 본사에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윈의 암호화폐 지불결제 및 환전 플랫폼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중개자 존재 관계없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경우로 프랜차이즈 본사, 커피숍, 식당, 호프집, 편의점, 병원, 부동산 중개, 중고(차) 매매 등 기존 신용카드 가맹점 Biz 분야 모두에 적용 가능한 P2P기반 판매형 모델인데, 소상공인 매장에서 현금과 카드결제와 더불어 비트코인, 이더리움, DPEC 등 암호화폐로 지불·결제·환전이 모두 가능한 시스템을 공급하고 실시간 결제를 실현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거래소 구축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결제는 CONFIRM을 위해 일정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현실적 애로가 있다.

WORLD KYC, AML(돈세탁방지규정)을 준수하면서 기업 및 개인이 언제 어디서나 이종통화, 이종암호화폐, 금 등 모든 통화로 글로벌 결제가 즉시 가능한 플랫폼을 운영 중인 윈스턴페이와의 협업를 통해 현존하는 최고의 결제솔루션을 보유하게 되었고 특히 결제를 통한 이체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어 그동안의 고민을 해결하였다. 더불어 해외시장 진출에도 탄력을 받게 되었다.

윈스턴페이는 다윈의 신분증·여권 위변조판별 및 판독 스캐너, 성인인증출입제어 자동문시스템, 무인대출신청키오스크, 모바일용 신분증·여권 판독솔루션, 비트코인결제시스템 등을 체험하고 그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였다. 당장 캄보디아, 태국 등에 보급하고 싶다고 제안하기도 하였다.

이 대표는 "최저 임금 상승으로 모든 산업분야에서 무인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정시간 또는 24시간 운영을 위해서 청소년출입 제어가 필요한 분야가 많은데, 다윈이 개발한 성인인증출입시스템으로 해결 가능하다. 또한 무인으로 운영하는 점포에 Private 블록체인으로 운영하면, 인가된 회원만 입장하고 회원 등급별 또는 연령별 권한관리, 마일리지 관리, 고객별 이용요금 정보, 고객인증 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객 관리가 가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렇게 되면 개별고객의 구매 이력관리, 무인점포 인근 점포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회원정보 공유, 자판기 IoT 데이터를 블록체인과 연계하여 부족 상품 파악 후 재배치, 인건비 상승부담과 1인 가구 홀로 쇼핑족의 니즈를 24시간 무인편의점 등이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이종명 대표는 "사람들이 블록체인 엔진을 적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과 가치를 잘 모르거나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하면서 “새로운 결제·지불·환전 시스템을 소상공인 매장에 설치해 편리함과 동시에 이익실현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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