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와, ‘신축빌라 분양가 책정’ 공개…수도권 신축빌라 최신 시세
집나와, ‘신축빌라 분양가 책정’ 공개…수도권 신축빌라 최신 시세
  • 김재원 기자
  • 승인 2018.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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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와’가 신축빌라 가격 책정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집나와 관계자는 “신축빌라 가격이 어떻게 결정되는 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한다”면서 “신축빌라 분양가는 해마다 조금씩 오르고 있으며 땅값, 건축비, 건축주 적정이윤 등에 따라 책정된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역세권과 인접한 상업지역의 땅 값이 주거지역보다 높으며 건폐율과 용적률, 땅의 모양, 진입로 및 혐오시설 여부 등이 지가를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건축비는 엘리베이터, 주차장, 바닥자재, 보일러, 외벽, 싱크대, 단열재 등 건축에 들어가는 자재에 따라 차이가 크다. 또한 건물을 짓는데 필요한 건축주의 금융비용, 투자금에 대한 기회비용 등을 고려해 적정이윤을 책정하게 된다.

집나와 관계자는 “하지만 이와 같은 요소는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수치로 정형화하기 어렵다”고 전하며 “보편적으로 신축빌라 분양가가 어떻게 결정되는 지 궁금해하시는 사람들을 위해 단순 참고용으로 설명 드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집나와’는 모바일 및 PC 홈페이지를 통해 수도권 신축빌라 시세 정보는 물론 신축빌라 매매 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빌라 전문가와 동행하는 빌라투어 서비스를 통해 보다 안전한 신축빌라 구입을 돕고 있다.

‘집나와’가 공개한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신축빌라 최신 시세를 살펴보면 서울 동작구 신축빌라 중 흑석동(흑석역) 신축빌라 시세는 1㎡ 당 680만 원, 신대방동(신대방역) 1㎡는 770만원 대로 나타났으며 양천구 신축빌라 중 목동(목동역) 신축빌라는 875만 원, 신월동(신정네거리역) 신축빌라는 687만 원으로 확인되었다.

은평구 신축빌라 중에서는 대조동(구산역) 신축빌라는 910만 원, 갈현동(연신내역) 신축빌라는 656만 원 대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으며 구로구 신축빌라 중 구로동(구로역) 신축빌라는 728만 원, 개봉동(개봉역) 신축빌라는 617만 원 안팎에 거래되었다.

서초구 신축빌라 중 양재동(서초구청)역 신축빌라는 1,231만원, 방배동(방배역) 신축빌라는 1,350만 원 대에 거래되었으며 서대문구 신축빌라 중 남가좌동(가좌역) 신축빌라는 643만 원, 홍제동(홍제역) 신축빌라는 831만 원으로 확인되었다.

마포구 신축빌라 중에서는 연남동(신촌역) 신축빌라는 884만 원, 아현동(신촌역) 신축빌라는 640만 원 선으로 나타났다. 강북구 신축빌라 중 우이동(북한산우이역) 신축빌라는 577만원이다.

인천 부평구 신축빌라 중 십정동(부평삼거리역) 신축빌라 시세는 318만 원, 부개동(부개역) 신축빌라는 459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갈산동(갈산역) 신축빌라는 429만 원, 청천동(부평구청역) 신축빌라는 282만 원 안팎이다.

경기도 의정부시 신축빌라 중 용현동(어룡역) 신축빌라 시세는 371만 원, 금오동(곤제역) 신축빌라는 383만원이며 파주시 신축빌라 중 야동동(금촌역) 신축빌라는 326만 원, 상지석동(운정역) 신축빌라는 40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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