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빅데이터 분석부문 안정적 사업수행 능력과 기술력 인정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는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에서 추진하는 ‘2018년 공공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다부처 간 협업과 데이터에 기초한 과학적인 행정 실현을 목표로, ‘빅데이터 기반 쌀 생산 예측 및 소비 패턴 분석’, ‘농업 면세유류 불법 유통 근절을 위한 감독 업무 정착’, ‘중소기업 종사자 실직 사전예방을 위한 위기 감지 예측’,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산업재해 예방’,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지진대응체계 과학화’ 등 총 5개 과제로, 공공부문 6개 기관(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국민연금공단, 김해시, 안전보건공단) 과 5개월 동안 진행한다.
이번 사업으로 행정안전부는 국가 재정 건전화 및 정책 운영 효과성 증대 등 공공 측면의 효과와 자연 및 사업 재해로 인한 피해 감소, 근로자 및 농업인들이 직면한 과제 해소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종준 펜타시스템 대표는 “지난 5년간 빅데이터 분야에서 40여개 이상의 빅데이터 분석 및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해 오면서 쌓아 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머신러닝, 딥러닝,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등 ICT분야의 기반기술과 응용기술에 역량을 집중, 강화하여, 분석의 신뢰성 및 고객의 활용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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