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LoRaWAN 국제공인인증시험 개시
TTA, LoRaWAN 국제공인인증시험 개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8.08.2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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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3사 제품 시험‧인증 완료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TTA)는 사물인터넷 전용 네트워크 기술 민간국제표준단체인 로라 얼라이언스(LoRa Alliance)의 LoRaWANTM 규격에 대한 국제공인시험인증 서비스를 개시하고 국내 기업 3사 제품에 대한 인증시험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TTA의 서비스를 통해 국제 공인을 받은 제품은 레드우드컴의 ‘LoWaWAN Tester’, 피엘네트웍스의 ‘LoRaWAN Secure Module’, 아이렉스넷의 ‘저전력 복합 모듈 센서’이다. 

레드우드컴의 ‘LoRaWAN Tester’는 미국, 유럽, 한국 등 다양한 LoRaWAN 규격에 따라 구현된 기기에 대한 프로토콜 시험 및 RF 성능 검증이 가능한 올인원 시험기이다.

피엘네트웍스의 ‘LoRaWAN Secure Module’은 LoRaWAN 통신 기능 뿐 아니라 강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하여 쉽게 LoRaWAN 엔드디바이스를 개발할 수 있는 LoRaWAN 통신 모듈 제품이다.

아이렉스넷의 ‘저전력 복합 모듈 센서’는 저전력 기반으로 설계하였으며 다양한 인터페이스(RS-232/485, GPIO, Voltage, Current)를 통해 여러 종류의 센서와 연결이 가능한 복합 모듈 센서 디바이스 제품이다.

TTA 박재문 회장은 “TTA는 2018년 6월 LoRaWAN 국제공인시험소 자격을 획득한 후 LoRaWAN 국제공인시험인증 서비스 및 로라 관련 개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신뢰성 있는 시험인증 서비스로 제품 상용화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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