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케이테코-씨앤비텍, 주 52시간 근로제 운영 최적화 플랫폼 발표
지케이테코-씨앤비텍, 주 52시간 근로제 운영 최적화 플랫폼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08.1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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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인식 기반 근태관리 통합 플랫폼이자 출입통제 기능 추가 사용도 가능
지패드 플러스(Zpad Plus) 근태관리 지문인식 단말기
지패드 플러스(Zpad Plus) 근태관리 지문인식 단말기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지케이테코는 씨앤비텍과 함께 주 52시간 근로 제도에 최적화된 근태관리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공개된 소프트웨어는 ‘바이오타임(BioTime) 7.0’으로 웹 기반의 근태관리 통합 플랫폼으로서, 근무 태도를 비롯해 인사 관리와 급여 관리, 장치 관리 등을 하나의 시스템 상에서 운영할 수 있으며, 출입통제 기능 역시 추가하여 함께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일 단위가 아닌 24시간 단위의 설정 관리가 가능해 정규, 교대 근무제는 물론 주 52시간 근무 제도에 최적화된 유연 근무제 관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지문과 얼굴은 물론 지정맥과 손바닥 정맥, RF 카드와 핀 코드 등, 시장에 나와 있는 운영 플랫폼 중 가장 광범위한 바이오인식과 액세스 템플릿 정보를 지원하며, 장치와 서버 간의 자동 동기화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지각이나 자리를 비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메일 공지를 할 수도 있으며, 다양한 형태와 포맷 그리고 내용으로 구성된 보고서들을 산출함으로써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직원들의 편의성 역시 높은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이 직접 접속하여 휴가 신청, 야근 신청, 본인 근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등 사용자 모두에 초점을 맞춘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다.

이러한 기능들은 관리자와 직원들 모두 실시간으로 때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타임 7.0 전용 무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해당 앱은 iOS 버전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버전으로 각각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씨앤비텍 김백산 총괄사장은 “국내의 근태관리 시스템은 출입통제 기능을 중심으로 일부의 기능들을 연동하여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며 “높은 기술력은 물론 다양한 솔루션을 갖추고 있는 지케이테코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각각의 필요에 따라 근태관리와 출입통제의 비중을 선택적으로 도입,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높은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솔루션들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한국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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