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오빌에서는 지난 7월의 서울, 경기도, 인천시의 신축빌라 트렌드 통계를 8월 9일 공개했다. 빌라 트렌드 통계는 집나와 플랫폼을 통한 부동산 빅데이터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실거래 통계 정보와 웹사이트, 앱 서비스 및 SNS를 이용한 부동산 컨텐츠 소비패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심사 통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오투오빌에서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월 ‘관심사 통계’에서 1위를 한 지역은 경기 부천시이며 2위로 인천 부평구가 뒤따르고 있다. 3위로는 서울 강서구가 자리하였고 4위와 5위로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서울 은평구가 자리 잡았다.
‘실거래 통계’를 살펴보면, 역시 1위는 경기 부천시가 차지하였다. 공동 2위로 서울 구로구와 인천 남구가 뒤이었고, 4위는 서울 강북구 5위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가 차지하였다.
오투오빌에서 제공하는 모든 시세는 인공지능 학습 알고리즘 기반의 부동산 빅데이터 시세조회 서비스 ‘집나와 빅그램’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빅그램(biggram)은 빅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집나와 플랫폼과 공공데이터포탈을 통해 수집되는 부동산 정보를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빌라 부동산 가치평가 분석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집나와 빅그램에서 제공하는 빌라시세정보에 따르면, 서울 금천구 신축빌라 중 금천동 신축빌라와 가산동(가산디지털단지역)은 758만원에 거래중이며, 관악구 봉천동(서울대입구역) 신축빌라는 823만원, 신림동(신림역)은 740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영등포구 도림동(신도림역)의 신축빌라는 910만원, 당산동(당산역)은 715만원 대이며, 강서구 등촌동(등촌역) 신축빌라는 737만원 대, 공항동(송정역)은 616만원대에 신축빌라가 거래 및 매매되고 있다. 은평구 갈현동(연신내역)의 신축빌라는 641만원이며, 불광동(불광역)은 707만원에 신축빌라 매매가가 책정되어 있다. 서초구 양재동(양재역, 서초구청역) 신축빌라는 1231만원, 방배동(방배역)은 1140만원대이다.
광진구 신축빌라 중 중곡동(중곡역) 신축빌라는 794만원 대, 강남구 논현동(논현역) 신축빌라는 1181만원 대이다. 서대문구 북가좌동(디지털미디어시티역)의 신축빌라는 705만원 대, 신촌동(신촌역)의 신축빌라는 765만원 대에 분양 및 매매 중이다. 강북구 신축빌라 중 수유동(수유역, 강북구청역) 신축빌라는 589만원, 미아동(미아역, 미아사거리역) 신축빌라는 555만원이며, 마포구 신축빌라 중 망원동(망원역)은 978만원, 성산동(월드컵경기장역) 신축빌라는 927만원에 신축빌라가 분양되고 있다.
고양시 덕은동(화전역) 신축빌라는 454만원, 삼송동(원흥역)은 632만원에 신축빌라가 매매되고 있으며, 과천시 과천동, 문원동(과천역)의 신축빌라 거래는 현재 미미한 편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천시 신축빌라 중 괴안동(역곡역) 신축빌라는 497만원 대, 소사본동(소사역) 신축빌라는 456만원 대이며.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은 거래가 미미한 편이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광교역) 신축빌라는 464만원 대이다. 인천 부평구 신축빌라 중 십정동(부평삼거리역) 신축빌라는 278만원 대, 삼산동, 갈산동(갈산역) 신축빌라는 383만원 대이며, 인천 서구 신축빌라 중 검암동(검바위역)은 344만원에 신축빌라가 매매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