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레이 트레이싱 GPU ‘쿼드로 RTX’ 발표
엔비디아, 레이 트레이싱 GPU ‘쿼드로 RTX’ 발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8.08.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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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새로운 쿼드로 GPU를 발표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새로운 쿼드로 GPU를 발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14일 세계 최초의 튜링 아키텍처 기반 GPU를 발표했다.

새롭게 발표된 제품은 5천만여 디자이너 및 아티스트들이 실시간으로 포토리얼리스틱 장면을 렌더링하는 동시에,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반 기능을 워크플로우에 추가하고, 복잡한 모델 및 장면과 유연하게 상호작용함으로써 혁신적인 작업을 수행하도록 돕는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컴퓨터 그래픽 컨퍼런스인 시그라프 2018에서 엔비디아 쿼드로 RTX 800, 쿼드로 RTX 6000 및 쿼드로 RTX 5000을 발표했다. 이들 제품들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을 위해 하드웨어 가속 레이 트레이싱), AI, 고급 음영처리 및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 내 고도로 구성 가능한 온디맨드형 렌더링과 가상 워크스테이션 솔루션용 레퍼런스 아키텍처인 쿼드로 RTX 서버도 함께 선보였다.

엔비디아의 프로페셔널 비주얼라이제이션 부문 밥 피트 부사장은 “쿼드로 RTX는 글로벌 컴퓨터 그래픽 업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은 레이 트레이싱 방식의 포토리얼리스틱 렌더링에 기반해 복잡한 디자인 및 시각적 효과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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