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한국전기안전공사, 지능형 원격 감시 시스템 구축 나선다
KT DS-한국전기안전공사, 지능형 원격 감시 시스템 구축 나선다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8.08.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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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 시스템에 KT DS 통신망ㆍIoTㆍ빅데이터 기술력 협력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우정민 KT DS 대표(가운데), 김권중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 원장(좌측 4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우정민 KT DS 대표(가운데), 김권중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 원장(좌측 4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 DS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KT 협대역 사물인터넷 전용망(NB-IoT)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한국형 전기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손을 잡았다.
 

KT DS(대표 우정민)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원장 김권중)은 10일 ‘전기설비 안전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지능형 원격 감시 시스템 고도화 및 정보화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 협대역 사물인터넷 전용망을 활용하여 전기 화재의 주요 원인인 과전압, 과전류, 누설전류 등을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전기안전관리체계 구축 기반을 마련했으며,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기반 전기안전 융합 비즈니스 모델 발굴', '전기안전 감시용 IoT장치 개발', 'IoT 장치 원격 업그레이드를 위한 FOTA개발(무선 펌웨어 업그레이드)'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KT DS 우정민 대표는 “최근 전통시장에서의 잇단 화재사고를 보며 주기적인 안전관리를 통한 재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거듭 확인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안전 취약 시설의 전기안전관리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전기설비로 인한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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