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MS 애저’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지원
아크로니스,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MS 애저’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지원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08.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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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클라우드 통해 백업 스토리지 및 재해 복구에 대한 폭넓은 옵션 제공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아크로니스 데이터 보호 제품군을 활용하여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의 완벽한 보호 및 관리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크로니스는 워크스테이션, 서버,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디바이스 등 모든 종류의 마이크로소프트 기반업무를 위한 데이터 보호를 지원함으로써, 최종 사용자와 리셀러, 서비스 공급업체들이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업용 백업 솔루션 및 서비스인 ‘아크로니스 백업’과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데이터의 완벽한 백업을 지원한다. 

양사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및 서비스 공급업체들은 MS 애저 클라우드에 보다 쉽게 데이터를 보관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사용자 화면에서 바로 애저를 스토리지 경로(목적지: destination)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향후 출시되는 아크로니스는 지속적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데이터 보호 지원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존 자니 아크로니스 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상당 수가 아크로니스 제품을 통해 데이터를 보호하고 있다. 간편하고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백업을 비롯해 랜섬웨어에 대비할 수 있는 기본 장착형(빌트인) 보안 기능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총체적인 데이터 보호 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됐다. 네이티브 스토리지 경로(목적지)로 애저를 지정하는 옵션을 통해 아크로니스 솔루션의 활용 가치가 한층 높아진 만큼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관계에 있는 서비스 업체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주디 메이어  마이크로소프트 ISV 파트너 총괄 매니저는 “아크로니스의 서비스 혁신을 통해 랜섬웨어 대응과 데이터 보호에 대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크로니스는 지난 수년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아크로니스 포트폴리오에 통합시키는 것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해왔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중요한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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